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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李총리 사표수리…"진실 반드시 밝힌다"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이완구 전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만에 박근혜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했다.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뒤 건강상태가 다소 나빠졌지만, 조속한 민심 수습을 위해 신속하게 사표를 수리한 것인데 이완구 전 총리가 하루빨리 총리직을 내려놓고 검찰 수사에 응할 수 있도록 취한 조치로, 내일(29일) 재보궐 선거에 미칠 영향도 어느 정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완구 전 총리는 국민께 송구스럽다는 대국민 사과로 짧은 재임 기간을 마감했으며 공직기강 확립 같은 소임을 다하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결백을 주장햇ㄷ.

이완구 / 전 국무총리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믿으며 오늘은 여백을 남기고 떠나고자 합니다."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퇴임한 이완구 전 총리는 3천만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에 대비할 예정이며 청와대는 후임 총리 인선 작업에 착수했지만, 도덕성과 개혁성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새 총리가 취임할 때까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총리직을 대행하는 체제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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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력 개발을 위한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반려동물문화반, 패브릭재봉반과 자격 취득을 위한 시니어모델반, 방과후지도사반, e커머스창업반, 퍼스널컬러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총 120명의 시민들이 오는 8월 말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나눔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후속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 학습자들의 인생 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또한 작년 퍼실리테이션 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한 동아리 ‘퍼실톡톡’이 개강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학습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