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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수라장' 네팔…한국인 태울 특별기 출발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여진과 전염병 공포로 수도 카트만두를 빠져  나가려는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현지에서 발이 묶인 우리 여행객들을 데려 오기 위해서 특별기가 오늘(30일) 새벽 네팔로 떠났다.

지금까지 카트만두 인구의 10분의 1에 가까운 25만 명이 도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새벽 3시 반쯤 대한항공 특별기 한 대가 네팔을 향해 출발했다. 261명을 태울 수 있는 보잉 777 기종으로 비상 식량과 식수, 모포 등 구호물품도 함께 싣고 떠났다.

이 항공기는 오전 7시 반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뒤 우리나라 여행객을 태우고 곧바로 귀환할 예정이며.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오늘 오후 6시 25분으로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급파된 정부 구조대와 민간 구호단체들도 본격적인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정부는 내일 30여 명 규모의 구호대 본진을 네팔로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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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