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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팔 대지진 …8일만에 101살 노인 구조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누와코트의 산악마을인데 구조팀이 폐허가 된 마을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올해 101살의 생존자를 찾아냈습니다.

노인은 무너진 집 아래 깔려 있었지만, 가벼운 부상만 입은 채 구조됐으며 카트만두 북동부 신두팔촉에서도 생존자가 구출됐다.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주택 잔해에 깔려 있거나, 지진 이후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됐다가 구출됐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9일째,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7천240명, 부상자는 1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해외 언론들은 구호물자에 대해 통관 절차 때문에 전달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염병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유니세프는 곧 우기가 시작되면 콜레라나 설사병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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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