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5.8℃
  • 흐림강릉 6.1℃
  • 연무서울 6.2℃
  • 맑음인천 5.4℃
  • 구름조금수원 6.6℃
  • 맑음청주 8.2℃
  • 구름조금대전 8.6℃
  • 맑음대구 10.2℃
  • 구름많음전주 8.4℃
  • 맑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8.8℃
  • 맑음부산 13.0℃
  • 맑음여수 10.2℃
  • 흐림제주 11.3℃
  • 맑음천안 7.5℃
  • 맑음경주시 11.2℃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억류 대학생 "체포 원했다"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지난달 22일 억류된 주원문 씨는 13일 만에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 등장했는데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는 표정은 없었으며 주 씨는 남북 관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 입북했다고 말했다.

주 씨는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입북해 철책선을 넘어 이동하다 체포됐고 자신도 체포되길 원했다고 말했는데 외부와 통화는 안 되지만 억류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다고 강조했다.

CNN은 주 씨가 뉴욕대를 휴학하고 구직에 실패한 뒤 입북했다며, 북한 당국에 인터뷰를 요청해 어젯밤(4일) 성사됐다고 전했는데 북한은 최근 외국 언론에 비무장 지대와 판문점을 보여주고, 적극적인 체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유엔에서 인권문제가 잇따라 제기되자 북한의 인권상황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