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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총알 3발 맞고도 자녀 구한 엄마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지난 3일 밤 32살의 에린 씨 부부와 3명의 아이들이 위스콘신주 매너샤의 다리를 건너던 중 난데없이 총탄이 날아들었다. 남편 조너선 씨와 큰 딸 올리비아는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고, 에린 씨도 복부와 오른쪽 다리, 왼손에 3발이나 총을 맞고 쓰러졌지만 하지만 에린 씨는 쏟아지는 총탄 속에서 7살 아들 에르자와 5살 딸 셀라에게 달려가 다리 밖으로 안고 나왔다.

사건은 27살 델토로가 약혼녀로부터 결혼을 거절당하자 홧김에 총기를 난사하면서 일어났는데 다리를 지나던 다른 30대 남성 한 명이 더 숨졌고, 범인 델토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아이를 구한 엄마 에린 씨는 긴급 수술을 받고 의식은 회복했지만, 위독한 상태이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서도 아이들을 구해낸 모성애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에린 씨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도 답지해 하루 만에 11만 달러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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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7월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금일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그간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유치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한수원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추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감사패 수여식 이후에도 영양 양수발전소과 관련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지난 2023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12.28. 산자부)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타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24.6.~’25.10.)을 한수원 주관으로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