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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차 안에서 70대 할머니 '관' 발견…아들 행방 묘연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부산 사하구의 한 염색공장 앞, 어제(7일) 오후 1시쯤 이곳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시신이 들어 있는 관이 발견됐다.

공장직원이 차량에서 악취가 나자 경찰에 신고한 것인데 차량 내 시신 발견 당시 일부 의자는 접혀져 있었으며 그 위에 시신이 든 관이 올려져 있는 상태였다.

지문 대조결과 시신은 지난 2월 말 지병으로 숨진 73살 김 모 할머니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미뤄, 차 주인 큰아들 48살 A 씨가 시신이 담긴 관을 실은 채 두 달 넘게 운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에게는 장례 뒤 화장 대신 매장을 하겠다고 말하고 시신을 인수 받았다.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 A씨가 매장할 곳을 찾다 실패하고 잠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잠적한 아들 A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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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기후기술 스타트업들과 소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