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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야모토 에리아나, 2015 미스유니버스 일본 대표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를 결정하는 일본 대회가 지난 12일 도쿄도내에서 개최되어 최종심사에서 나가사키현 대표 미야모토 에리아나씨(20)가 선발되었다. 미야모토씨는 "세계 대회는 더욱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를 믿고 스스로를 표출하며 열심히 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이번 일본 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우승으로 즉각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토모키 노가미씨는 "혼혈이은 100% 일본인이 아닙니다. '미스 유니버스 재팬'은 부모 모두 일본인이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본에서의 혼혈에 대한 인식을 바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템플대 아시아 연구소 제프 킹스턴 교수는 " 야마모토의 선발은 일본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아주 긍정적인 메세지가 될 것입니다. " 라고 밝혔다. 앞으로 미야모토는 올해 말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에 일본 대표 미인으로 출전해 세계인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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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