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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 ‘메이커페어’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 국내 유일 메이커들의 DIY 축제인 제4회 메이커페어 서울 2015(Maker Faire Seoul 2015)가 10월 10일, 11일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메이커페어(Maker Faire)는 Make 매거진에 다뤄지는 Tech DIY 프로젝트와 수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만드는 기쁨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다.

메이커 미디어가 직접 주최하는 연례 메이커페어 3건 외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미니 메이커페어, 전 세계에서 열리는 메이커페어 서울, 메이커페어 도쿄, 메이커페어 로마 등이 다양한 규모로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여러 형태의 메이커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58회, 2013년에는 100회, 2014년에는 131회 진행되었다.

메이커페어 서울은 메이커 미디어와의 협력으로 MAKE 매거진 한국판을 창간한 한빛미디어에서 매년 1회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메이커페어 행사로 2012년부터 총 3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더 다채로운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으로 2015년 4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회까지의 성공적 진행에 힘입어, 올해 메이커페어 서울 2015는 더 커진 규모에 더 많은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메이커페어 서울 2015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주최 ‘2015 무한상상 발명한마당’ 결선과 동시 진행 예정이다. DIY, 창의과학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초중고생 및 대학생, 성인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관람객으로 메이커페어 서울 2015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과천과학관 입장 티켓(관람료 성인 1인 4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현재는 메이커페어 서울 행사 전시에 참가할 메이커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고, 메이커 모집은 6월30일 1차 마감 예정이다.

메이커페어 서울 2015에 전시 참가를 원하는 메이커는 전시, 세미나, 워크샵 등의 프로젝트를 등록 페이지(https://goo.gl/CUH3tu) 에서 등록 가능하고, 등록 시 행사의 취지에 맞는지 간단한 내부 심사 후 참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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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