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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tvN '오 나의 귀신님' 열풍, 종영전 해외 8개국 판매완료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박보영과 조정석의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tvN ‘오 나의 귀신님’이 국내외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이미 종영 전 해외 8개국에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시청률 고공행진뿐 아니라 VOD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먼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 8개국에 방영권 판매를 확정지었다. 보통 종영 이후 계약이 체결되는 반면 ‘오 나의 귀신님’은 종영 전 이례적인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한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Dramafever’와 미국 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Hulu’ 한국드라마에서는 첫방송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8월 첫째주에는 주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3일 첫 방송 이후 평균시청률 4%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도 첫 방송 이후 4주간 드라마부문 VOD다운로드 매출 1위, 한 달간 주요 포털 사이트 영상 누적조회수1500만건을 넘어섰다.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시청률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반응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있다. 많은 성원 덕에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무더운 여름에도 지치지 않고 힘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연출:유제원 / 극본:양희승 / 제작:초록뱀미디어 / 16부작)’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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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