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5℃
  • 맑음인천 -4.1℃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0.4℃
  • 구름많음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전주 1.0℃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2℃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5.7℃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천안 -1.2℃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IT 명품 인재 양성한다

최근 정부에서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삼성SDS(사장 고순동)는 2월 28일 성균관대의 신설학과인 ‘소프트웨어 전공’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ICT Track을 교과 과정에 반영하게 되며, 삼성SDS 멀티캠퍼스를 활용한 학점 인정 강의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트랙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보조비 지원과 함께 삼성SDS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채용으로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IT 명품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이 삼성SDS가 제시한 주제를 졸업 필수조건인 졸업 과제로 활용하게 하는 등 다각도로 산학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삼성SDS는 ICT분야의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국내 ICT 선도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게 되었다.

한편, 이에 앞서 삼성SDS는 신사업 아이디어 및 우수 인력 발굴을 위해 지난 1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MOA(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삼성SDS가 제공한 주제에 대하여 팀 단위로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여 경쟁하게 되며, 각 학교별 우승팀은삼성SDS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서비스 모델을 심층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