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필리핀 수도 마닐라 골프여행 성수기되면서 예약급증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산이 알록달록한 색의 옷을 입는 계절이라 늘 반갑지만, 올해는 가을이 유독 짧고 겨울이 길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이다. 겨울이 길다는 건 비단 일반인들에만 아쉬운 일이 아니고,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아쉬운 대목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국내에서 골프 라운딩을 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국의 골퍼들은 겨울시즌에 다른 나라로 가서 라운딩을 즐기곤 한다. 가깝게는 중국, 혹은 일본, 좀 더 멀리는 동남아에서 라운딩한다. 특히 4계절이 따뜻하고 가격이 저렴한 필리핀 지역 골프장은 한국인들에겐 이제 낯설지 않은 골프라운딩 지역이 됐음이 분명해 보인다.

필리핀 골프장은 세부, 마닐라, 클락(앙헬레스)지역에 골프장이 가장 큰 선호도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닐라, 클락 골프장은 한국인들을 위한 맞춤 시스템의 골프패키지가 잘 돼있어, 가볍게 치고 오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여 겨울만 되면 성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새로운 골프장을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골프전문여행사 에디스골프(www.edithgolf.co.kr)2015-2016년 겨울 성수기시즌을 맞이하여 필리핀 마닐라상품을 지역별로 준비하여 손님에 따라 맞춤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쪽이 항공도 많고 인기가 제일 많다. 에디스골프 관계자에 의하면 올 겨울 마닐라골프 예약이 급증하고 있고 인기있는 골프상품들은 여름에도 덥지않은 따가이따이 지역 KC힐크레스트CC, 스플랜디도CC, 이글릿지 무제한골프 상품이 관심을 받고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에디슨골프 관계자는 마닐라인근지역의 바다를 끼고 있는 푸에르토아즐CC 무제한골프상품, 세계 100대코스 말라라얏CC 무제한골프상품이 인기상품이라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세계100대코스 말라라얏CC 와 세계유명골프코스를 모아놓은 써밋포인트CC 2색 무제한골프상품 까지 골프를 즐기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곳이다.  에디스골프에서는 현지 골프장과 직계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가를 제공하고 책임감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때문인지 올해 신규문의보다 기존 방문하였던 고객님들의 문의가 더 많다고 한다.

마닐라골프여행은 항공시간 3시간30분으로 다른동남아보다 훨씬 가깝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필리핀항공, 제주항공등이 하루 1-2회씩 운항하고 있어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보다 항공료 또한 저렴하다. 또한 따가이따이 화산 트래킹, 마닐라시내투어, 팍상한등 유명관광코스와 카지노, KTV, 유명맛사지 샵등 즐길거리와 씨푸드등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필리핀 여행객들이  가을이 되면서 더 늘고있다.


 
문의: 02-545-0350
 
 
 
 윤준식기자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