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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 채용규모도 사상 최대인 2만5천명으로 확정

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채용규모도 사상 최대인 2만5천명으로 확정했다.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이 올해 사상 최대의 투자·채용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다른 대기업 그룹들도 잇따라 투자 및 채용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올해 신사업과 주력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43조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투자규모는 지난해의 36조5천억원보다 18%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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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