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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내 조선 빅 3사, 사상 첫 동반 ‘조 단위’ 적자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올해 우리나라 3대 조선사가 모두 조 단위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초유의 일인데, 3사의 적자를 다 합치면 8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손실 규모가 크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적자는 모두 7조 8천여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은 5조 2천억여 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조 천억여 원과 1조 4천억여 원의 영업 손실이 예상됐다.

해양플랜트 악재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누적된 손실에 전 세계적인 업종 불황으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 채권단의 지원방안이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내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와 출자전환, 신규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4조 3천억 원 안팎의 지원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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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프랑스 현지서 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