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난해 한국인 취업자는 1인당 평균 2천 124시간을 일해 2013년보다 일터에서 45시간을 더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임금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전체 취업자의 1인 평균 근로 시간은 2천 124시간으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으로 길었다.
한국인 취업자들의 근로 시간은 OECD 평균의 1.2배였으며,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독일의 1.6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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