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 국가들 대부분에서 판매량 1위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터키와 호주 등 ‘스마트폰 신흥시장 15개국’ 가운데 필리핀을 제외한 14개국에서 판매량 정상에 올랐다.
15개국 가운데 가장 시장 규모가 큰 나라는 인도네시아로 3분기에만 1천만대의 스마트폰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는데, 삼성전자는 점유율 28%로 1위를 기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