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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말 회식 “1인당 3~5만원으로 1차까지만”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요즘 직장인들은 연말 송년회를 한 사람당 3만원~5만원의 경비로 1차만 치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티몬이 남녀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식적으로 1차에서 끝내고 이후에는 자율·개별적으로 진행한다”는 대답이 53%로 나타났다.

이어 “모든 일정을 1차에서 마친다”가 19% 였고, 2차나 3차까지 간다는 응답은 각각 17%, 11%에 그쳤다.

회사가 제공하는 한사람당 송년회식 비용은 ‘3만원~5만원’이 33.4%로 가장 많았고, ‘1만원~3만원’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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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