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서울에서는 첫눈이 내리기도 하는 등 기습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제는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 영하 6도 등 한겨울 날씨를 보였다.
갑자기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모자와 장갑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갑자기 곤두박질한 기온 탓에 방한용품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일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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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