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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왕자 “전쟁 있었다는 사실 늘 기억에 남겨둬야”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아키히토 일왕의 차남인 아키시노 노미야 왕자가 “과거 일본에서 전쟁이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에 남겨둬야 한다”고 밝혔다.

아키시노 노미야 왕자는 오늘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당시 상황을 아는 사람에게서 듣거나 책을 읽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장남인 나루히토 왕세자가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전쟁의 비참한 경험과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일왕도 지난 8월 15일 “대전에 대한 깊은 반성”을 거론하는 등 최근 일본 왕실 인사들의 전쟁에 대한 반성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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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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