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의회, IS 공습 승인 “오늘부터 공습시작될 듯”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영국 의회가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영국 하원이 시리아 내 IS 공습안을 0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 토론 끝에 찬성 3백97표, 반대 2백 23표로 가결시켰다.

공습 대상은 시리아 내 IS로 한정되고 지상군 파병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 명시됐다.

영국 정부가 이르면 오늘부터 공습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CNN 방송 등에서는 이미 공습이 시작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미국이 시리아와 이라크에 100명 안팎의 특수기동타격대 파병 방침을 밝혔고 독일도 병력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IS 격퇴를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IS는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자신들을 공습한 러시아에 대해 보복 경고에 나섰다.

IS는 러시아 스파이로 지목한 마고메드 카사예프라는 남성을 참수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