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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대오 전북도의원,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 요소수 우선지원" 대책 마련 촉구

-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 차량 요소수 긴급 필요물량 우선 공급 모색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요소수 품귀 대란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차량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중국발 요소수 품귀현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차량 운행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 차량 대부분이 요소수를 필요로 하는 경유 차량인 탓이다. 현장에서는 요소수 대란이 돌봄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환복위·익산1)은 11일 복지여성보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에 대한 요소수 안정적 공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오 의원은 “요소수 수급 대란이 진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부와 전북도는 컨테이너 화물차 등 물류 분야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보니, 아동ㆍ장애인ㆍ노인 등 '교통약자'용 차량은 지원 순위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발’이 묶일 수 있는 만큼 전라북도가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북도는 요소수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일 ‘요소수 수급 비상대책 TF팀’을 구성하여 요소수 수급 현황 및 제고량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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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