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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14회 한국회화의 위상전' 개막

 
                                     한국회화의위상전 위원회 김영철 회장

'제14회 한국회화의 위상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작가와 자문위원, 정회원 등 작가 400여 명의 작품이 출품돼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 회화의 위상전 대상 수상작도 발표됐다. 

이날 수상식에서 대상 구현경(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최우수상에는 최흔용(한국회화의위상전회장상), 윤명진(알파색채이사장상), 김명숙(예술통신사장상)이 수상했으며 권희자, 김기순, 김연임, 김선경, 김한겸, 나동환, 노성희, 박경희, 박창수, 송경순, 이세라, 이은희, 이한수, 임혜진, 조희선, 최경년, 최충림, 하수경, 한현수, 홍승화 등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제14회 한국회화의 위상전'은 한국회화의 위상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 예술통신,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후원, 알파색체, 메르시앤컴퍼니, 위드아트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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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