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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시정체험 대학생 대상 간담회 성료 - 구리시청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느낀 소감과 건의사항 시정에 반영


구리시는 2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한 달간 '시정체험 대학생'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4일부터 시정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 48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 달간 짧은 기간동안 체험한 시정에 대해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느낀 소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과에서 시정체험을 했던 대학생 김동한 군은 "환경관리팀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효율적인 팀플레이가 이루어지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있는 동안 참 즐겁고 행복했다"며 "특히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열성적으로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훗날 졸업 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를 배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할 것 같고 이 기회를 빌려 짧은 기간이나마 바쁜 업무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친동생처럼 보살펴주신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의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건의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간담회 후에는 구리아트홀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방학마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정체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근무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시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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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