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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수 창원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챙겨 - 창원시청


관내 복지시설,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등 찾아가

안상수 창원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챙겼다.

'민생안정과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에는 관내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현장을 챙겼으며 2일에는 일제에 나라를 잃어 희생당하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진해구 소재 '진해의망의 집'을 찾아가 입소 아동을 일일이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등 시간을 함께했다.

안상수 시장은 시설종사자와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줘서 고맙다"면서 "보호아동들이 양육시설에서 마음의 상처를 지우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산구 신촌 소재 사회적기업 '나눔터'를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익보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공공기관에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시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에는 45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상수 시장은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면서 "시의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돌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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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