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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수 창원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챙겨 - 창원시청


관내 복지시설,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등 찾아가

안상수 창원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챙겼다.

'민생안정과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에는 관내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현장을 챙겼으며 2일에는 일제에 나라를 잃어 희생당하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진해구 소재 '진해의망의 집'을 찾아가 입소 아동을 일일이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등 시간을 함께했다.

안상수 시장은 시설종사자와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줘서 고맙다"면서 "보호아동들이 양육시설에서 마음의 상처를 지우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산구 신촌 소재 사회적기업 '나눔터'를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익보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공공기관에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시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에는 45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상수 시장은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면서 "시의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돌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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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