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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기부나눔 캠페인' 운영 - 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까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고 안정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이나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양말 등)을 가까운 기부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나눔 박스는 관내 14개 주민센터와 도봉구청 1층, 도봉구 푸드마켓에 설치돼 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성품 등을 도봉구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푸드마켓은 일반 시민이나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들이 1개월에 1회 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마켓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등 1천800세대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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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