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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수 창원시장, 승격 염원 담은 종이학 1천마리 받아 눈길 - 창원시청



마산합포구 오동동주민, 시청 찾아와 직접 전달


안상수 시장이 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마산합포구 오동동주민들로부터 '종이학 1천마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종이학 1천 마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광역시추진위원회가 지난 1월 말 회원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광역시 승격을 간절히 염원하는 주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고자 만든 것으로 이날 김미자 오동동광역시추진위원장과 오영순 간사, 박순옥 오동동 새마을부녀회장, 최기석 오동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오동동자생단체장 4명이 시청을 방문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안상수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자 오동동광역시추진위원장은 "'창원시가 현재 시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역시로의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시장님의 뜻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올해 '창원광역시 승격'이 국가적 정책 이슈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지난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창원광역시로의 역사적인 출발과 함께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으로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으며 특히 광역시 승격에 대한 창원시민의 염원과 저력은 이미 확인됐다"며 "오늘 전달받은 종이학이 지닌 의미처럼 올해 총선을 지나 2017년에는 '창원광역시'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시민 여러분이 뜻을 모아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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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