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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예진·박해일 '덕혜옹주' 크랭크업, 하반기 개봉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손예진, 박해일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덕혜옹주'가 최근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 소식을 전했다.
 
'덕혜옹주'는 두 주연배우를 비롯해 백윤식, 박주미, 라미란 씨 등 초호화 캐스팅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조선 마지막 황녀의 삶을 재구성한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 씨는 주인공 덕혜옹주 역할을, 박해일 씨는 옹주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충무로의 기대작 '덕혜옹주'가 올 하반기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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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