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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방한 중국인 백만 선 돌파, 재한 외국인 절반 차지

 

한국에 체류한 중국인이 백만 선을 돌파
 
5월 30일 한국 법무부가 발포한 통계 숫자에 따르면 2016년 4월말까지 한국에 체류한 중국인이 백만 선을 돌파하여 100.0138만으로 역사의 새로운 높이를 창조했다.
5월 30일 한국 연합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직업을 찾는 조선족 급증이 재한 체류 중국인 급증의 원인이다.
4월말까지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이 197.258만에 달했는데 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아 50.7%나 됐다.
한국에 체류한 중국인이 지난해 1월에 90만명 선을 돌파한 후 1년 3개월이 지나 또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 중 조선족이 63.0998만명으로서 방한 조선족 인구의 고속도 성장태세를 과시했다.
재한 중국 조선족인수는 2015년 1월의 59.581만 명으로부터 3월 60.2548만, 12월에 또 62.6655만 명으로 증가했다.
국적으로 보면 한국에 체류한 미국인이 14.7906만 명으로 7.5%이고 중국인 다음에 위치하고 그 뒤로는 순서별로 베트남인(14.1652만명, 7.2%), 태국인 (9.1829만, 4.7%), 필리핀인(5.4739만 명, 2.8%)이다.
숫자에 따르면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는 15.1978만명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2% 성장했다. 재한 외국유학생은 동기 대비 15.1% 성장하여 10.3509만에 도달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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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