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열차에 탑승하는 여객들
‘글로벌적으로 가장 돈 잘 버는 고속철’ 칭호를 가진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라인의 구체적 수익 숫자가 근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숫자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의 지난해 순 이윤은 66억 위안 인민폐이며 인당 매번 평균 이윤은 50위안으로 최근 5년 중국에서 하나 뿐인 수익성 고속철 라인으로 됐다.
7월 19일 타이완 연합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주주가 공포한 채권설명서를 볼 때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2015년 영업 수입이 234.24억 위안, 순 이윤이 65.81억 위안에 달했다.
철도부문에 따르면 5년 이래 이는 중국에서 하나 뿐인 수익성 고속철 라인이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주주-텐진철도건설 투자 홀딩즈(집단) 유한 책임공사(天津铁路建设投资控股(集团)有限公司)가 올해 7월 초에 공포한 채권 설명서에 따르면 2015년 말까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홀딩즈 유한공사 자산 총액이 1815.39억 위안, 부채총액은 503.67억 위안, 소유자 권익총액은 1311.72억 위안, 자산 부채비율이 27.74%에 달했다.
2015년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영업수입은 234.24억 위안 인민폐, 영업 총 원가는 167.36억 위안, 영업 외 수입은 13만 위안, 영업외 지출은 2751만 위안, 이윤총액은 66.6억 위안, 순 이윤은 65.81억 위안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철총관망(铁总官网)이 공포한 숫자에 따르면 2011년 6월 30일 개통 영업이래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이 그해 반년동안에 운송한 여객이 2415만 연인수, 2015년 운송한 여객은 1.3억 연인수에 달했다.
이렇게 계산하면 지난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인당 매번 여객 평균 이윤이 약 50위안에 달했다.
그 외 홍콩 경제일보 7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철도부문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이 5년이래 중국에서 하나뿐인 수익성 고속철 라인이다.
고속철 연구 전문가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은 중국 국유 철도 총공사의 수중 돈을 가장 많이 벌며 질이 가장 우량한 자산이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은 베이징 남 역부터 상하이 훙챠오 역(上海虹桥站)까지 전체 길이가 1318㎞로서 베이징, 텐진(天津), 상하이 등 3대 직할시와 허베이(河北), 산둥(山东), 안후이(安徽), 쟝수(江苏) 등 4성을 경과하며 환발해(环渤海)와 창쟝 삼각주(长江三角洲) 등 두 개 경제구역을 연결했다.
총 투자가 대략 2,209억 위안이며 기차역 24개를 설치하고 설계 시속은 380㎞, 운영 시속은 300㎞에로 내려갔다.
베이징부터 상하이까지 가장 빨라 4시간 48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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