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 유학생 지속적으로 성장

최근연간 한중간 교류 증진에 따라 한국의 중학교들이 중국 유학생을 대규모로 접수하기 시작했다. 올해 9월 50명 중국 중학생 단체가 서울에 와 유학을 하게 됐다. 그들은 각기 대원 외국어고등학교, 명덕 외국어 고등학교, 미림 여자 고등학교 및 우신 고등학교 등 한국 서울의 몇개 유명학교에 배치됐다.

남여명 한국 옵서버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모두 베이징의 한 외국어중학교 한국어계 학생들로서 그들은 한국 고등학교 2학년에 편입됐다.

한국 학교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한국식 정규 교육을 받는다.

그들은 1년 반 후 한국어 수준 고시에 참가하는데 현재 한국어 수준 고시 최고 급별은 6급이다.

만일 그들이 4급에 통과되면 한국 최고학교 서울대를 포함한 대학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특별 모집 방식으로 이러한 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인 신분으로 한국의 초,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사례가 혹시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 단체 유학은 한국에서 처음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 외국어 중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의 몇개 학교를 고찰하고 최종 4개 학교를 선택했다. 한국 학교측에 따르면 한류문화 영향으로 받아 학생과 부모들이 한국의 중학교를 유학하는데 대해 매우 흥취를 가지고 있다.

매번 주말에는 적지 않는 중국학생과 부모들이 학교를 고찰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 한극에서 한국 중학생들이 멋진 교복을 입고 환경이 아름다운 학교에서 학습하고 친구를 사귀는 장면을 봤다고 표시했다. 이곳에서 학습하면 자기도 마치 한극의 주인공이 된 듯하며 매일 아침 일어나 아름다운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가장 유쾌한 시간으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같이 학비를 내고 함께 수업을 한다.

한국에서 일부 특수 학교들만 학생 기숙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중국 학생들은 현재 모두 학교기숙사에 안배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 학습하며 학교는 또 특히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많은 신청자들중 우수한 한국학생들을 선발해 일대일로 학습을 도우며 친구로 되고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동시에 학교는 또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과를 개설하여 그들이 과외로 한국어를 학습하여 하루 속히 한국학교 학습과 생활에 적응하게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어 중학교는 내년 100명 학생을 한국에 보내 단체 유학을 하게 할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 현존 규정에 따르면 보통 고등학교는 외국학생을 2%만 조집한다.

한국 학교측은 정부가 속히 제도를 개선하고 더욱 많은 중국학생을 모집할 것을 제의했다.

한국학교가 중국학생 모집에 열중하는 원인을 이렇다.  

남여명은 우선 이러한 교류가 한국학생들에게 좋은 일로 되며 한국학생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줄 수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연간 한국사회가 심각한 인구 감소에 직면하는데 그중 가장 선명한 것은 중소학교학생 감소에 있다.

이제 몇년이 지나면 한국의 대량 학교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므로 외국학생들을 빨리 흡수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출로이다.

이렇게 하면 윈윈 효과의 유학을 쟁취하게 되고 일단 대문을 열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에 와 중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더욱 많은 학국학생들이 중국에 와 유학할 수 있다.

향후 중국과 한국의 중소학교 교류, 상호간 유학이 모두 대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 

近年来韩国和中国之间的交流增进，韩国的中学开始大规模接收中国留学生。今年9月，50名中国中学生团体来到首尔留学，他们分别被安排到韩国首尔的几所名校：大元外国语高中、明德外国语高中、美林女子高中以及友新高中。

据韩国观察员南黎明介绍，这些学生都是来自北京一所外国语中学的韩语系学生，他们被编入了韩国高中二年级。在韩国学校里，跟韩国学生一起接受韩国式的正规教育。他们一年半之后将参加韩语水平考试，目前韩语文水平考试的最高级别是6级，据说如果他们通过了四级，便可以申请包括韩国最高学府国立首尔大学在内的大学，以外国人特招的方式在这些学校里就读。

至今为止，以个人身份来韩国的中小学上学的例子时而亦有，但是这种大规模团体留学的情况在韩国还是第一次。

据悉这所外语中学的相关人员去年前来韩国几所学校进行考察，最终选中了其中四所学校。据韩国校方反映，因为韩流文化的影响，学生和学生家长们对前来韩国的中学留学也十分感兴趣，每到周末经常有不少中国学生和家长也到学校探访考察。学生们表示，平时在韩剧里经常看到，韩国中学生他们身着漂亮校服，在环境优美的学校里学习和交友，在这里读书感觉自己好像也成了韩剧里的主人公，每天早上起来穿上漂亮的校服，去学校是他们最快乐的时间。

据了解，这些中国留学生和韩国学生同样交学费，并且一起上课。在韩国，只有一些特殊学校才有学生宿舍，这些中国学生目前都被安排在学校宿舍里，和韩国学生一起生活、一起学习，学校还专门针对中国学生，从众多的申请者当中选拔了优秀的韩国学生，一帮一，不仅帮他们学习，而且还做他们的朋友，周末一起去旅游体验韩国文化；同时学校还专门给中国学生开设韩国语课程，让他们课外学习韩语，尽快适应韩国学校的学习和生活。

据悉外语中学打算明年再送100名学生来韩国团体留学，但是按照韩国现有的规定，普通高中只能招收2%的外国学生，韩国校方建议政府尽快改善制度，以招收更多的中国学生。

韩国学校为何如此热衷于招收中国学生？

南黎明认为，首先这种交流对于韩国学生是一件好事，给韩国学生增加交流的机会，更重要的是近年来韩国社会面临严重的人口减少，其中最为明显的是中小学生的减少。

据预测再过几年，韩国大批学校面临关门危机，因此快点吸收外国学生也是这些学校目前要克服危机的出路。因此这种能够获得双赢效果的留学，一旦打开大门，估计很快便会在全国扩散，更多中国留学生来韩国读中学，同样促使更多韩国学生到中国留学。

估计今后中国和韩国中小学校的交流、互相留学都会大为增加。

/央广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