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19.2℃
  • 구름많음인천 14.2℃
  • 맑음수원 17.5℃
  • 구름많음청주 22.2℃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전주 18.3℃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8.1℃
  • 구름많음여수 18.6℃
  • 맑음제주 19.2℃
  • 구름많음천안 19.3℃
  • 구름조금경주시 27.0℃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배너

국제

테레사 메이,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 우호적 입장으로 선회

테레사 메이,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 우호적 입장으로 선회

기존에 영국으로 공부하러 오는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 강경한 입장을 취하던 테레사 메이 총리가 좀 더 우회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테레사 메이가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더 이상 영국의 순이민자 수와 관련한 타겟에서 어떤 장기적인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 역시 메이 총리가 비록 이러한 변화에 대해 발표할 준비가 되지는 않았지만 순이민자 데이터에서 인터내셔널 학생수를 제외할 수 있는 쪽으로 좀 더 부드러운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메이 총리는 그녀가 내무장관이던 시절부터 인터내셔널 학생들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으며 이러한 입장은 그녀가 총리가 된 이후에도 몇달간 이어졌왔다. 메이 총리는 하위권 교육 기관들의 후원하에 영국에 오는 학생들은 교육이 아니라 일을 찾으로 오는 것이라고 인터내셔널 학생들을 공격하곤 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메이총리는 기존에 가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을 유치하던 영국 대학들이 문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더이상 인터내셔널 학생들은 순이민자 수치와 관련한 영국의 어떤 방침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영국 정부가 일년에 이주자수를 100,000명으로 줄이기로 한 목표에서 학생들의 수를 제외해야한다고 주장했왔으며, 이는 고등교육으로 인한 수입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비난해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학생 비자가 만료된 이후에도 영국에 남아있는 학생들에 대한 문제가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내각 의원들은 다가오는 이민법안이 수정되어 인터내셔널 학생들의 수가 순이민자 공식 수치에서 빠져도 무방하다고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산과 바다를 잇는 관광 메가 프로젝트’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