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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월 1일부터 BBC 수신료 및 Sky 요금 인상

4월 1일부터 BBC 수신료 및 Sky 요금 인상 

BBC 수신료와 Sky 요즘이 오는 4월부터 오를 전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정부가 TV 수신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현재  £147에서  £150.50으로 올린다고 보도했으며, 영국 더 선 (The Sun)지는 Sky 도 오는 4월부터 일년에  £30 정도 금액을 더 인상한다고 밝혔다. 

BBC 프로그램에 대한 연간 수신료가 오르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는 이번 수신료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녹화된 프로그램을 비롯해TV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BBC 프로그램을 iPlayer등에 다운받는 사람들도 반드시 라이센스를 가져야 하며, 금액은 TV 세트, 컴퓨터 등 사용하는 제품들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사진: 더 선

4월 1일 이후에 TV 라이센스를 구입하거나 갱신하는 사람들은 새로 책정된 금액으로 지불하게 되지만 4월 1일 이전에 구입하거나 갱신하는 경우는 현재 금액을 지불한다. 이에 따라  TV Licensing은 라이센스 금액을 3월안에 갱신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제때 갱신해서 현재 금액으로 내라고 조언했다. 

TV 라이센스 수수료를 내야 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우편으로 공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지는 밝혔다. 

Sky 역시 오는 4월1일부터 브로드밴드, TV, 집 유선 전화 등의 금액이 한달에  £2.50정도 인상된다고 밝히며, 관련된 사항은 우편으로 공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ky에 따르면 selected TV bundles은 한달에  £1.50, full Sky Sports는 50p, 몇몇의 브로드밴드 제품들은 £1.01, 몇몇 전화 요금과 보이스 메일은 75p 인상된다고 밝혔다. Sky 대변인은 “많은 스카이 제품들은 금액 인상이 없을 것이다.”고 밝혔는데, TV Entertainment one과 Sky Fibre Broadband를 비롯한 많은 스카이 패키지들은 종전의 금액을 유지하게 된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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