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중국식 즈푸보(支付宝) 결제시스템이 보급이 힘들어
4월 28일 홍콩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즈푸보(支付宝)와 워이신(微信) 즉 위챗이 이미 일본에 상륙했으며 현지 각 대형 소매점 및 편의점들에서 모두 모바일 결제를 사용할수 있다. 그러나 99% 사용자들은 방일 관광과 출장을 다니는 중국 내지인 및 내지 유학생들이다.
일본은행은 아직 중국 내지의 제3자 결제기구와 합의를 달성하지 않아 일본인들은 잠시 중국 즈푸보와 위챗 결제를 사용할 수 없지만 그들은 제3자 결제에 대해 흥취가 별로 없는 것이 모바일 결제가 일본에서 유행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다.
2017년 연말까지 중국 즈푸보가 일본에서 계약을 체결한 점포가 이미 4.5만개에 달해 일본의 각 대형 면세점, 백화점, 전기 제품 상점들이 모두 즈푸보와 위챗 지급을 도입했다. 그리고 일본의 3대 편의점 그룹 7.11, 패밀리마트(Family Mart)와 로손(Lawson)도 이 결제도구를 도입했는데 점포총숫자가 4만개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 내지의 제3자 지급시스템이 일본에서 장애에 부딪쳤다. 일본인들이 제3자 지급시스템으로 비용을 별로 지급하지 않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일본인들은 개인 정보보호를 매우 중시하므로 즈푸보, 위챗지급 등 제3자 결제수단이 일본에서 발전하기 매우 힘들다. 그 원인은 한 고객이 무엇을 샀는지, 어디에서 샀는지, 돈을 얼마나 썼는지, 어떤 기호가 있는지, 매일 무엇을 식사하는지, 오늘 어디로 갔는지 등등 프라이버시 성질이 매우 강한 개인 정보들이 빅데이터로 기업들에 수집되기 때문이다.
그외 일본인들은 양호한 신용카드 사용 환경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20세 이상 성인들이 인당 평균 2.6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의 최신 결제 시스템 보고에 따르면 중국 내지인들은 인당 평균 신용카드 0.31개를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들이 가장 많은 베이징에서도 신용카드 인당 소지률이 최대이기는 하지만 역시 1.35개뿐이다.
그외 일부 일본인들은 현금을 선호하는데 그 원인은 신용카드가 너무도 무절제하여 현금을 가지고 외출하기를 좋아한다.
보도에 따르면 사색이 필요한 점은 일본인들이 제3자 결제수단에 대한 저촉감과 거절감은 사회진보 혹은 낙후성과 무관하고 주로 소비 습관, 금전관념과 프라이버시 중시 영향에 따른 것이며 모바일 결제가 중국 내지에서 급속도로 보급된것은 결국은 중국의 특정적인 사회 요인과 조건에 따른것으로 기타 지구들에서 이식하기가 매우 어렵다.
据《香港经济日报》网站4月28日报道,支付宝和微信支付已经登陆日本,当地各大零售店以及便利店均可使用移动支付,但99%使用者是赴日旅游和出差的内地人以及内地留学生。日本银行尚未与内地第三方支付机构谈妥,日本人暂无法使用支付宝及微信支付,但他们对第三方支付兴趣不大却是移动支付在日尚未流行的主因。
到2017年底,支付宝在日本签约的店家已经达到了4.5万家,不仅日本各大免税店、百货公司、电器商店都引入了支付宝和微信支付,日本三大便利店集团7.11、全家和罗森也已引入,店铺总数超过了4万家。但内地的第三方支付在日本遇到障碍,日本人很少使用第三方支付付款。
报道称,首先是日本人对个人信息保护很重视,因此像支付宝、微信支付这样的第三方支付手段在日本很难发展,因为你买了什么、在哪买的、花多少钱、有什么嗜好、每天吃什么、今天去了哪等等这一些私密性很强的个人信息都会当作大数据被企业收集。此外,日本人拥有良好的信用卡使用环境。统计显示,日本20岁以上的成年人每人平均拥有2.6张信用卡。中国央行的最新支付体系报告说,内地人均持有信用卡为0.31张,商务人士最多的北京,信用卡人均拥有量最多,也只达到1.35张。此外,有部分日本人只爱用现金,是怕使用信用卡太没节制,宁可携带现金出门。
报道称,值得思考的是,日本人对于第三方支付手段的抵触与抗拒与社会先进还是落后无关,主要是受消费习惯、金钱观念和重视隐私的影响。说到底,移动支付在内地迅速普及有其特定的社会因素与条件,其他地区很难移植。
/光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