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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캠퍼스] DGIST 창업기업,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선정

직원창업기업 엠에프알(MFR)·학생창업기업 티아,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사로 선정, 1년동안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및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제공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의 연구원 창업기업인 엠에프알(MFR)과, 학생 창업기업인 티아가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 로봇, 소재부품 분야 등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다. 이 중 2개사가 DGIST 창업기업인 엠에프알과 티아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과 삼성전자의 임직원으로부터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삼성전자 및 관계사와 협력 기회를 갖고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창업기업 중 엠에프알은 2021년 6월 지능형로봇연구부 이승열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이다. 엠에프알은 고위험군 산업에 속하는 건설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작업 진행을 위한 모듈형 전문 서비스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엠에프알은 2021년도 스마트 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국토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중대재해 처벌법,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불균형 등 건설 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목적 건설 로봇 플랫폼'의 방법론이 입증되었고, 현재까지 약 20억 원의 매출 계약 수주, 23.5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안전한 건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삼성물산과 다수의 건설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승열 엠에프알 대표는 '지난 20년간 건설 포함 필드 로봇 연구개발에 몰두하며 쌓은 기술력을 통해, 중대재해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는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는 2022년 6월 박진영 에너지공학부 박사과정생이 창업한 학생 창업기업이다. 현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고효율 촉매 필터를 개발하고 있다. 공장의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필터 교체 없이 제거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팀이다. 티아가 보유한 원통형 티타늄 산화물 제조 기술은 양끝이 열린 촉매구조를 구현하여 공기투과도를 높여 부산물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티아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관상만 세 차례 수상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기업으로 각광받는 팀이다.

 

박진영 티아 대표는 "이번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선정을 통해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스트의 첫 유니콘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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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속가능 정책, 시민에 스며들다…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 기록, 시민 85.7% "박승원 시장 시정 운영 잘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