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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북)미 지도자 첫 회담 싱가포르서 거행


612, 조선(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거행했다.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2일 싱가포르에서 양국 재임 지도자의 사상 첫 회담을 거행하고 조선반도 비핵화 및 쌍방 긴장관계 완화와 관련해 대화를 전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경 싱가포르 벌가깡마띠도의 카펠라호텔에는 레드카펫이 깔렸으며 카펫 양켠으로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마주보면서 정치적으로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카펫 중앙 위치에서 두 지도자는 카메라의 셔터 소리 속에서 악수를 하고 인사말을 나누었으며 기자들을 향해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두 지도자는 회의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트럼프는 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면서 쌍방이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였다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도자는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악수를 나누었다. 악수를 한 후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미국 백악관이 밝힌 데 따르면 하루 동안 지속되는 조미 정상회담 기간 쌍방은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실무오찬을 진행했다. 반도 비핵화 방식과 시간표, 그리고 미국이 어떻게 조선에 안전보장을 제공하는가 하는 등이 이번 회담의 초점 의제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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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