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국제

조(북)미 지도자 첫 회담 싱가포르서 거행


612, 조선(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거행했다.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2일 싱가포르에서 양국 재임 지도자의 사상 첫 회담을 거행하고 조선반도 비핵화 및 쌍방 긴장관계 완화와 관련해 대화를 전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경 싱가포르 벌가깡마띠도의 카펠라호텔에는 레드카펫이 깔렸으며 카펫 양켠으로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마주보면서 정치적으로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카펫 중앙 위치에서 두 지도자는 카메라의 셔터 소리 속에서 악수를 하고 인사말을 나누었으며 기자들을 향해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두 지도자는 회의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트럼프는 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면서 쌍방이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였다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도자는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악수를 나누었다. 악수를 한 후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미국 백악관이 밝힌 데 따르면 하루 동안 지속되는 조미 정상회담 기간 쌍방은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실무오찬을 진행했다. 반도 비핵화 방식과 시간표, 그리고 미국이 어떻게 조선에 안전보장을 제공하는가 하는 등이 이번 회담의 초점 의제이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