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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생애 첫 일자리 친구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


서울 및 수도권소재 우수·강소기업 72개사, 875명 채용 예정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경기 동남부권 7대학및 중부권 4개 대학 관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여주시 교동 소재)에서 오는 9월12일 (13:00시~17:00시).가천대학교 프리덤광장 (성남시 수정구)에서 오는 9월13일 (13:00시~17:00시)각각 개최한다.
 동남부권대학은 여주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원대, 두원공과대, 용인송담대 등
 중부권대학은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
 이번 행사에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강소 기업, 우수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 72개사(1일 각 40개사)가 참여하여 875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우수·강소 기업, 우수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홍보관을 설치하여 청년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기업 채용정보는 2018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수 있으며청년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컨설팅존, 청년고용정책존, 미래직업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년고용정책존」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고용지원금, 청년구직촉진 수당,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면접 이미지 메이킹, 직업심리검사,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등 다채로운 취업 관련 체험도 할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www.gg2030jobfair.or.kr)를 통해 사전면접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면접 신청 구직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사전 면접신청이 어려운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와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구인기업의 인력부족 문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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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