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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줌인]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성황리 마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결과 1∼2차 대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를 통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인 3차 수요기업 모집에서는 총 1,203건이 접수되어 563건(2.1:1)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구매바우처는 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1.8:1),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 55건 지원(4.9:1),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8.3:1)하게 되었다.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결로 데이터 거래가 촉진되고 있다.”라며, “선정된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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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 진주시 진주성 내 중영에서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권 대표 문화도시인 안동, 진주, 통영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공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적 교류 ▲지역 간 문화기업 및 스타트업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안동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전통놀이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통영은 '예술의 가치를 더하는 창의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음악과 공예 중심의 창작 활동과 예술가 지원을 강화한다. 진주는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세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상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도시가 각자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한다면, 경상권은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중심축이자 지역 문화 균형발전의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