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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랑, 망우역사문화공원 만해 한용운 묘역에 흉상 설치...애국정신과 업적 기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사문화공원 한용운 묘역에 흉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며 저항문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다 광복을 1년 남기고 입적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됐다.

 

구는 이러한 만해 한용운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민족과 인류 그리고 종교에 대한 사랑을 후대에도 널리 전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한용운 선생의 외손이신 정재홍님, 사암연합회 법장사 퇴휴스님,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흉상과 시(詩)비 제작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사암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물론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한국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셔서 우리 민족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분들의 일생에 대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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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