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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20종,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9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마, 8각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한다.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 전문반 과정을 통해 양성한 목공지도사가 체험장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과 연계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은평목공소’에서는 지난해 관내 고사목과 피해목을 활용해 사슴 등의 목공조형물과 의자 등 총 248점을 제작해 공원에 설치했다. 취약계층 32가정에 목공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한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인 1백16만 7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생활 속 목공품을 만드는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앞으로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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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