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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 중구, 우수 콘텐츠로 지역민 삶의 질 높여... '월요극장: 뮤지컬 이솝이야기 특별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공연 프 로그램 ‘월요극장’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첫 순서는 ‘뮤지컬 이솝이야기 특별공연’이다. 오는 3월 4일(월)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뮤지컬 ‘어린왕자’, ‘행복한 왕자’ 특별공연부터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지닌 ‘뷰티풀 데이즈 with V.O.S’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2023년 월요극장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95%가 ‘매우 만족’으로 답했으며 특히 티켓 가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100%가 ‘매우 만족’에 답했다. 이러한 ‘월요극장’의 실효성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중구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콘텐츠를 특별 기획하여 바쁜 일상에서 공연예술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민에게 직접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복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첫 월요극장에서 선보일 ‘뮤지컬 이솝이야기 특별공연’은 그리스 설화인 ‘이솝 우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이야기’의 여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공연예술 창작산실에서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부문에 선정됐고, 202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에서 올해의 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공연에는 ▲‘티모스’역의 황휘 ▲‘다나에’역의 송상은 ▲‘페테고레’역의 김도빈 ▲‘대지’역의 최미소 ▲‘바람’역의 김서환 ▲‘물’역에 이정화가 함께한다. 뮤지컬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지닌 실력파 배우들로 꾸려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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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