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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삼일절, 뜨거운 만세삼창이 서울 중구에 울려 퍼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삼일절, 서울 중구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진다.

 

중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3월1일 오전 9시30분 국립극장 인근에 자리한 3‧1독립운동기념탑에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삼일절 기념식 및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다. 중구 학생, 보훈단체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그날의 뜨거운 외침’을 되살린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유관순 열사 동상, 이준 열사 동상, 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까지 함께 행진한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장충단공원 일대에는 자유와 독립의 역사 유산이 밀집해 있다. 중구는 '장충단 호국의 길' 해설사 탐방코스을 운영해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탐방코스는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열사비→유관순 열사 동상→3.1 독립운동 기념탑→김용환 지사 동상→국립극장으로 이어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삼일절엔 중구에 만세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라며, “만세를 외치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조상들의 정신을 함께 느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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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