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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종로구, 향낭 만들고 활 쏘며 전통문화 체험해요

상촌재에서는 12월까지 상설 유료 체험 프로그램 ‘향낭 만들기’ 진행… 색동, 모시, 누비 활용해 전통 장신구 만드는 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한문화 종가 종로구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상설 유료 체험 프로그램 ‘향낭 만들기’가 열린다.

 

우리 고유 옷감인 색동, 모시, 누비를 활용해 장신구 ‘향낭’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몄다.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들면서 일상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17시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1인당 1만 2000원이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고종황제의 어명으로 세워진 활터 문화재에서 진행하는 전통 무예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종로구는 황학정 국궁전시관(사직로9길 15-32)에서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황학정으로 전화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0발 기준 4000원, 추가 10발은 2000원이다.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로구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활쏘기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며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고,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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