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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이는 '우리 아이 첫 클래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클래식 공연…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해 시범 운영했던 공연은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강동아트센터 웰컴 시리즈로 정식 프로그램이 된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4월 첫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제1회 퐁당퐁당 경연대회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악기는’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소리, 가장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가 무엇인지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어린이들 스스로 악기와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나 장르의 특징을 이해하고,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몸으로 활동해보면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5월 '생상스 할아버지의 선물' ▲6월 '제2회 퐁당퐁당 경연대회 – 클래식 vs 재즈, 최고의 연주를 찾아라' ▲7월 '떴다, 세계 여행'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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