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1.6℃
  • 구름많음인천 3.3℃
  • 구름많음수원 -0.2℃
  • 맑음청주 2.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4℃
  • 구름조금전주 1.8℃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5℃
  • 맑음여수 6.0℃
  • 맑음제주 7.5℃
  • 맑음천안 -1.8℃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강남구, 양재천에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3월 22일 13시~15시 영동3교 공영장...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무료 흉부 X-ray 검사 및 인식 개선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연락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강남구 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검진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질병 예방 관리 체계 구축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