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처인,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거듭날 것"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
반도체 산업의 거장, 처인구 발전 앞장설 포부 밝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개혁신당 소속 양향자 후보가 22일 경기도 용인갑 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한 뒤 정치에 입문, 여야를 막론하고 두 대통령의 신뢰를 받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서, 처인구 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 반도체 30년 경험과 공약 이행률 95%를 자랑하는 나의 이력을 통해 처인구 발전을 척척 이끌겠다"고 말했다.

 

양향자 후보는 특히 남사·이동읍에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언급하며, 이곳의 성공적인 가동이 처인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 시기를 정부안보다 3년 앞당기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시설투자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흥, 동탄, 평택을 잇는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45번 국도의 개선 작업을 통한 교통난 해소,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 쇼핑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67년생인 양 후보는 삼성그룹 사상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으로도 유명하며, 반도체 엔지니어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처인구의 발전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톡] 김문수 "이기는 단일화는 내가".. 국힘 대선 궤도 혼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한덕수 후보 단일화 추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기는 단일화는 자신이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기는 단일화는 제가 이끌겠다”며 무소속 후보를 기호 2번으로 끌어들이려는 당 지도부의 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후보는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연설에 나섰다. 김 후보는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회의장에 도착해 단상에 올랐다. 김 후보는 “지난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의원님들의 절대적 도움으로 선출됐지만, 그 직후부터 단일화 압박이 시작됐다”며 “무소속 후보를 기호 2번으로 등록하려는 시도는 당헌·당규 위반이자 반민주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쟁력 논란에 대해서도 “저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를 여러 차례 앞섰다”며 “한덕수 후보는 이긴 적이 있느냐. 도대체 이 단일화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추진되는 단일화는 당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훼손할 뿐”이라며 “승리하는 단일화를 만들기 위해 제가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도부가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