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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진 속 '꽃'이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7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한국자원봉사문화지부 어깨동무가 공동 개최한 '꿈꾸는 카메라(Framing our Dreams)' 사진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연서중학교 양조영(15) 학생이 자신이 찍은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조영 학생은 "사진 중 '나, 꽃이 되다'는 연약하게 피어난 꽃을 보며 마치 내가 고난에 맞서 살아가는 듯한 동질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다형 학생은 "사진을 배우며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고, 나 자신을 개관적으로 바라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계획하는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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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