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소방방재청, UN ESCAP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에 선진 방재기술 전수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이정술)은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1일 동안 부탄, 피지, 몽골 등 개발도상국 7개국 GIS 방재담당 관리자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UN ESCAP GIS기반 재해역량강화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두 기관의 GIS를 활용한 재난관리기술을 소개하여 개발도상국의 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과정은 ‘GIS를 활용한 재해경감 역량강화’라는 목표로 우리나라는 ‘GIS기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재해경감을 위한 공간정보활용’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GIS 시뮬레이션 실습체험’을 담당하고, UN ESCAP은 ‘자원관리 및 도시방재를 위한 GIS 활용’ 등을 소개한다. 

이번 연수로 매년 반복되는 지진,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로 인명피해가 큰 부탄, 피지 등의 개발도상국에 GIS를 활용한 선진 재난관리 기술을 전수하여 재해경감에 기여하고, UN ESCAP와의 GIS 재난관리기술 공유로 방재기술 발전의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국제방재교육과정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6개가 진행되었고, 45개국 365명이 개발도상국 방재관련 공무원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재해경감을 위한 연수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