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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어린이가족공연부터 중장년 취향 저격 트로트공연까지 세대 공감 콘서트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 ‘관악이 축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 '관악페스티벌'의 본격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올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장식한다.

 

구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장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청년 예술인의 거리공연과 중장년층 이상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공연도 마련됐다.

 

축제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김수찬,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진 김유하, ‘현역가왕’출연 가수 김소유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수변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책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늘 축제 현장에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해주셨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주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졌다”라며, “관악봄축제 해피페스티벌이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재밌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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