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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감원, 경상대와 금융교육 관련 MOU 체결

 금융감독원(최수현 원장, 이하 금감원)은 ’14.11.11.(화)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 학생들에게 금융관련 강좌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및 금융교육 교재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대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연계 프로그램인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최수현 원장은 금융계의 대표 CEO들과 함께 각종 금융현안에 대해 대학생들과 토론하며 지방의 숨은 인재들에게 금융에 대한 꿈과 창조적 도전정신을 북돋아 주었다. 
* 토론자 : 손교덕 경남은행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또한 최수현 원장은 캠퍼스 금융토크가 끝난 후 금융계의 대표 CEO 등과 함께 진주 자유시장을 방문했다. 

진주 자유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구입한 물품 등을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자유시장 인근에서는 금융사랑방버스가 지역주민과 시장상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애로 상담을 실시하고, 금융생활 안내 책자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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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