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4.7℃
  • 박무인천 3.6℃
  • 박무수원 4.4℃
  • 흐림청주 6.6℃
  • 박무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5.5℃
  • 박무전주 7.6℃
  • 흐림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8.9℃
  • 박무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3.2℃
  • 흐림천안 5.9℃
  • 구름많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융·보험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공모전 시상식 개최

14.11.10(월)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11개 기관은 공동으로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금융·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동영상·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신용정보협회, 대부금융협회 

지난 8.1∼9.30 기간중 실시한 공모전에서 전년(110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18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및 주요 금융협회 등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총 20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금융사기 및 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금감원, 금융협회 등의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유투브, 페이스북 및 금감원 대학생 기자단 등을 통해 대국민 전파 

또한, 국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전광판, 극장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금감원 홍보관(“금융마루”)에 전시하고 마우스 패드 등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금융교육,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 공모전을 통해 금융사기 및 보험사기의 피해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여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신·변종 금융사기 및 보험사기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