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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알바천국 맞춤알바, 2년 연속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 선정

알바천국 맞춤알바 앱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4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앱 혁명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발굴, 포상하는 대표적 모바일앱 전문 어워드로서,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소비자 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공서비스, 금융, 생활서비스, 비즈니스, 문화서비스 등 10가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종 23개의 올해의 앱이 선정됐다. 

비즈니스 부문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알바천국 ‘맞춤알바’는 아르바이트 정보 검색부터 이력서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구인구직 모바일 앱이다. 

근무지역, 업종 등 구직자가 설정한 희망근무조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보기 편한 화면과 빠른 메뉴 접근 등 사용자 중심 UI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바천국 맞춤알바’는 현재 취업과 아르바이트 업계 전체를 통합한 순 설치자수와 사용자수에서 동시 1위를 석권 중이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이 매주 집계하는 모바일 앱 순위 통계에 따르면 한주간 ‘알바천국 맞춤알바’ 설치자 수는 총 73만 3,343명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아르바이트 포털 뿐만 아니라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시장 전체를 통합해 가장 높은 수치다. (코리안클릭 9월 3주 기준)

특히 ‘맞춤알바’는 모바일 앱의 실제 사용성을 측정하는 순사용자 수 측면에서도 22만 3,285건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모바일 앱의 설치 뿐만 아니라 실제 활성화된 이용자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2년 전 대비 모바일로 입사지원까지 마치는 비율이 277%나 늘어나는 등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구직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앱 개발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바천국은 현재 ‘맞춤알바’ 외에 ‘특기별 알바’, ‘꿀알바’, ‘중장년 알바’, ‘브랜드 알바’ 등 사용자 특성에 맞춘 모바일 앱 18개를 서비스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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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